오늘을 살아가는 많은 직장인들은 자신도 모르는 보이지 않는 충격(스트레스)속에 놓여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어쩐지 나도 모르게 불안하다고 말들을 합니다.이는 어떤 심리적 충격을 받고 있거나 닥쳐올 불안을 미리 예측하고 있기 때문이라고합니다. 심리적 충격의 대부분은 큰 돈을 번다든가, 직장에서 빨리 진급한다든가, 상사에 대한 불만이라든가 그리고 부하에 대한 실망 등 가지각색이라고 볼 수 있으며 또한 동료와의 경쟁의식이 극치에 달했을 때입니다. 이런 충격으로 인한 불안의 정도가 지나쳐 불쾌해질 때 여지없이 불안신경증에 걸려 버립니다. 요즈음 불안신경증으로 정신과를 찾는 직장인들이 부쩍 늘고 있다고하네요. 불안증상으로 자기가 가진 능력이나 가능성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유병 조사에 따르면 성인인구의 약5%가 불안증상을 갖고 있다고합니다.직장인도 예외가 아닐 것입니다.
사례(1) 29세된 「엘리트」남성사원이 있었습니다. 이 남자는 진급에서 탈락된 경험이 있었고,다음 기회는 틀림없다고 다짐하여 곧잘 일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어느날 느닷없이 엄습하는 공황발작에 휩싸이기 시작했습니다. (공황-panic- : 급성의 심한 불안을 의미함. 고전적 의미에서는 장기간 긴장 후에 갑자기 나타나는 공포, 의심, 인격붕괴, 환각, 피해망상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공황발작은 격렬한 불안의 신체증상과 더불어 공포증상이 급성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원인이 심인성 이외에도 생물학적인 것도 보이며 광장공포증이 별발하기도 합니다) 집안에서 아내와 같이 TV를 보고있는데 갑자기 심장이 멈춰 곧 죽을 것 같은 긴박한 파국을 경험하였다고 합니다.잠시후 가라앉아 정신을 차렸습니다.다음날 차를 타고 퇴근하다가 가슴이 답답하여 숨을 쉬기 어렵고 심장이 빠르게 뛰며 머리가 아찔아찔 하면서 손발이 마비되는 것같아 차를 버리고 병원 응급실로 달려갔다고 합니다.그러나 신체검사 결과는 정상이었습니다.이것이 곧 직장인 불안공황 발작입니다. 정신과적 치료로서 완치되는 병이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필요합니다.
사례(2) 37세된 진급이 비교적 빨리된 그룹사 과장입니다.정신과에서 남모르게 치료를 받고 완치된 경우입니다. 그는 지하철을 못탄다고 합니다.버스도 물론이고요.그래서 걸어다녀야 하는데 직장이 좀 멀었던 모양입니다. 특히 혼자 있을 때 꼼짝달싹 못하는 불안 속에서 자리를 피해서 군중속에 접어들기도 합니다.그래도 못 견뎌합니다.아내와 아이들만 있으면 괜찮다, 회사직원만 보면 피하고 싶다, 특히 부하직원들이 자신을 흉보는 것 같아 보기 싫다...이것이 바로 직장인 대인 공포증입니다. 조기진급이 문제였을까요?
사례(3) 32세된 주부사원입니다.7년간 컴퓨터앞에서 워드프로세서를 치면서 근무해온 우수사원이었습니다.부부금실은 좋지 못했고 아이들은 보채기만 했었나봅니다.6개월 전부터 여기저기 신체기관에 불치의 병이 있다고 단정한 나머지 이병원 저병원에서 종합검사를 수없이 받았다고 합니다.급기야는 자신이 백혈병 환자라고 단정하고 사직서를 내고 말았습니다.그러나 모든 종합검사 소견은 지극히 정상범위였습니다. 정신과적 진단은 컴퓨터 전자파 공포증에 시달린 나머지 불안이 고착된 만성불안신경증 환자였습니다.
이와같이 직장안에서 보이지 않는「스트레스」는 불안증을 가져옵니다. 따라서 우리는 평소에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근무습관을 기르므로써 불안을 극복하는 힘을 지녀야 할 것입니다. 평소에 작은 기쁨,소박한 성공을 많이 만들어 기쁨을 찾는 근무 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기회는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주어지는 것이며 그 기회를 내것으로 만들어야 불안을 쫓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그래서 단 한번밖에 없는 기회를 충분히 이용하고 활용하는 생활의 지혜는 불안을 물리치는 보약입니다.일의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작은 일을 하나하나 꾸준히 이루어가는 중에 자신도 모르게 큰일을 이룩하게 될 것입니다. 직장에서 동료, 상사, 부하들 사이에서 가슴을 터놓는 대화는 불안 예방의 지름길이기도 합니다.